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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 쪽 컴퓨터는 이상한 거 없어?
우리 컴퓨터는 안 화면이 너무 크게 보여.
할머니가 일이 너무 많다고 엄마가 연수언니에게 물은 알아서 하랬을 때부터 일이 생겼어.
연수언니를 연, 작은언니를 현, 나를 하라고 할 때!
연은 물을 맡고! 현은 밥 먹기 전에 음식들을 옳기는 일을!
나는 밥 먹은 후에 음식들을 옳기는 일을 맡았어.
그런데 이상하게 내가 하는 일은 할머니가 거절!
(그리고 내가 아직 안 컷다고 불안하다는 건 아냐...
왜 그럴까?
좋은 기회를 포기하고, 그리고 연수언니가 말했는데 실패하면 다른 사람이 결장해 주는 일을 하래,
왜냐면 자기가 하는 일을 못하는까 남이 결정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그런데(?)...! ㅋㄷㅋㄷㅋㄷㅋㄷㅋㅋㅋㅎㅎㅎㄷㄷㄷ!
음...오늘은 유난히 길게 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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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밥 먹은 후에 음식을 옮기는 일 대신 내 조수를 하다가 다른 일이 생기면 그걸 해. 알겠지?
그리고 이게 유난히 길게 쓴 거냐?!
너무 짧걸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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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왜 하윤이에게는 일을 못하게 할까?
밥 먹은 후에 음식들 말고 빈그릇들만 하윤이가 씽크대에 넣는 일을 해본다고 제안해봐.
아니면 밥 먹기 전에 숟가락, 젓가락 옮기는 일은 어떠냐고 물어봐~
사랑한다, 하윤아~~ 오늘도 재밌고,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길 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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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하윤아. 엄마 생각이 좋은 거 같애.
남이 결정해 주는 일을 하는 것보다. 하윤이가 몇 가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을 제안하는 게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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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부산 컴퓨터가 이상하게 보인다고?
아빠 추측으로는 아마 컴퓨터 자판 맨 윗줄에
F1, F2, F3, F4 F5, F6, F7, F8 F9, F10, F11, F12 이 보이지.
그 중에서 F11을 한 번 누르면 해결될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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