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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드디어 기다리던 한자마루를 하게 되었다.
나는 그 기념으로 '내가 지은 한자마루 스토리'라는 책을 쓰게 되었다.
주인공 소녀는 '아이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마법학교를 떠나 먼 곳을 향해 떠나 보는 게 소원이다.
나는 이렇게 말해보고 싶다.
"나는 한자마루를 모르는 분들께 이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재미도 있는 한자마루를 꼭 해 보세요. 물론 꾸미기 같은 그런 이벤트나 그런 것들은 최대한 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저도 그랬지만 작은언니는 언제나 그런 것을 하려고 노력을 하죠. 그러다 보니까 처음에는 학습에 도움이 되려고 오로지 학습에만 집념을 하던 작은언니가 변해 버렸어요. 그래서 엄마는 이렇게 말했어요. '현지야, 너는 즐겁게 차를 타고 여행을 다녀 왔는데, 그 시간 때문에 한자마루를 하는 시간을 빼앗겨 버린 날이 이번이 처음이지? 그렇지만 엄마는 일주일동안 계속 한자마루에게 우리 딸을 잃어버렸어.' 나는 그렇게 말한 엄마의 말이 정말 공감이 갔고, 나도 이제 작은언니가 하는 짓을 그만두기로 했고, 한자마루 속에 빨려들어가지 않기로 작정 했습니다. 그래서 나도 이제부터 그렇게 좋아하던 한자마루를 최대한 하지 않기로 노력하고, 그 시간에
책을 쓰려고 도전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게 그렇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최대한 노력을 하고나니
그런 일도 식은 죽 먹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 글을 읽고 제가 추천해 드린 한자마루를 설치하시려면,
꼭 우리 작은언니처럼 되지 않도록 노력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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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하윤이 글, 너무 재밌다아~~~ ^__________^
재밌는 표현도 많고, 글 속에 하윤이의 다짐이나 생각도 잘 녹아 들어 있는 것 같아 엄마가 참 즐겁고도 행복하게 글 잘 읽었어~ㅎㅎㅎ
그나저나 아이리의 모험 이야기가 엄마는 참 궁금하네?
다음에 그 이야기를 쓰게 되면 그것도 꼭 엄마에게 보여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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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내가 그 이야길 이미 쓰고 있거든. 아빠생일보다 엄마생일이 더 빠르니까 엄마 생일 때, 아이리 이야기를 아빠 생일 때 처럼 예쁘게 포장해서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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