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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지(2010-08-06 12:20:45, Hit : 386, Vote : 71
 아이스링크장 (어제 일)

어제 아이스링크장에 갔다가 왔는데, 아이스링크장에서 어떤 아저씨가 너무 빨리 스케이트를 타서 언니와 내가 넘어질 뻔 했어. 꾸당! 이렇게 말야.
그래서 언니가 그 아저씨에게 속도를 좀 줄여 달라고 부탁했는데, 그 아저씨가 갑자기 신발 끈을 꽉 조이지 않으면 넘어진다고 했어. 잘 조여지지는 않았지~ *^^*
그러다 보니까 그 아저씨한테 스케이트를 타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지.
또 하윤이까지 배우게 되었고. 그 아저씨는 언니를 1번, 나를 2번, 동생을 3번이라고 불렀어. 모두 3번까지!!! 역시 동생이 제일 잘 탔고.
뭐, 오늘은 허리가 쑤셔. 타는 내내 허리를 굽히고 있다 보니까~ ^___^

돌아가면서 그 아저씨에게 더 타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서 동생이 펑펑 울었기 때문에 언니가 속담 중말야, '원수를 사랑해라'라는 말이 있다고 말했어. 히히



(2010-08-06 12:47:38)  
ㅎㅎㅎ

처음엔 그 아저씨가 원수같은 느낌이 있었을 것 같아.
혼자 잘났다고 씽씽 달렸으니까 말이야.
근데 그걸 인연으로 만들어서 스케이트 타는 법도 배우고,
엄마딸들 참 멋지다~ *^^*

어제일 일기로 썼니?
사랑한다, 현지야.
내일이 생일이지?
할아버지, 할머니랑 낚시 가기로 했니?
궁금해~ ^^
정현지 (2010-08-06 18:35:00)
응, 멋져?

아니, 계획을 변경해서 '아이스링크장'에 가기로 했어.
정현지 (2010-08-06 18:36:11)
근데 일기는 아닌데.. 알아 줘!! ^___^ 근데 아빠는???
아빠 (2010-08-06 23:13:55)  
헉~~ 현지야.

옆에 하윤이 글쓰는 곳에
" 아빠는 완전 치사!!!
내 거는 안 쓰고, 하윤이 거만 길~게 써놔??? "
라는 거 보고 급히 댓글 쓴다. 미안~ 미안~~

* 오늘 있었던 이야기 들려줄께.
날씨가 무척 더웠잖아. 그래서 엄마가 입맛이 없다는 거야.
아빠가 "그럼 우리 어디 나가서 먹을까?"
엄마가 " 야호~ 그거 좋겠다"
아빠가 물었지. " 무얼 먹고 싶은신가요? 어디로 모실까요?" 했더니
엄마 대답은...................." 아딸"


튀김이랑, 떡복이랑, 순대랑, 또... 팥빙수까지!
엄마가 맛있게 먹어서 아빠도 기분이 좋았어.
정말 맛있더라.

우리 어느 더운 날 온 가족이.. 아니면 가고 싶은 사람만이라도,
아딸 다녀오자? 오케이??
아빠 (2010-08-06 23:20:24)  
참.. 신문을 봤는데 기쁜 소식이 한가지 더 있었어.
앞으로 시간이 얼마나 더 걸릴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꽤 시간이 지나고 과학이 더 많이 발전하면, 사람이 하늘을 날 수도 있데.
날개가 없어도 그냥 사람이 둥둥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게 된데.

지금 사람들은 에이~ 그럴리가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지금도 과학자들은 틀림없이 그런 날이 올거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

그런 날이 좀 빨리 오면 좋겠다. 그치?
그런데 생각해보니 아빠는 좀 무서울 것 같다..... 쩝.
정현지 (2010-08-07 20:55:13)  
"아딸" 이라고 대답하다니... 완전 대박인데?

나도 무서울 것 같아. 하늘을 날이다니 면서도 자신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가게 해주는 그 게 좋을 것 같아. 만약 헤어지게 되면 않 되잖아.
정연수 (2010-08-08 16:56:04)  
나도 아딸!! 치사해, 두 사람이서만 그렇게 많이 먹고!!
튀김, 떡볶이, 순대, 거기다 팥빙수까지!!
치잇----- 삐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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