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자매 이야기 ::: 세자매닷컴 :::

 

 





  정연수(2010-07-28 19:22:29, Hit : 381, Vote : 73
 시끌벅적,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 2

소식 1: 점점 나오는 살들-_-
배가 점점 나오고 있는 중... 우씨, 집에 가서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야겠다-_-
방학이 끝나고 날씬한 모습으로 학교에 가고 싶은데, 19일 갖고 될까? 여기에 대한 아주 섬세한 답글 필수!

소식 2: 세자매는 TV광팬!
외갓집에 와서 아주 독한 모기 때문에 저녁에 나가지도 못하고, 지금 비오고~ 낮에는 햇볕 쨍쨍이라 어디 나갈 수도 없고... 그래서 살이 찌는 동시에 뭘 할 수가 없으니까 열심히 TV를 시청! 우리 어쩌면 좋아~

소식 3: 잘 나가는 한문 공부
내 이름을 한자로 쓸 줄 아니 기고만장! 그런데 동생들은 (특히 현지)엄마, 아빠, 나, 현지, 하윤이까지 다 이름을 쓴다. 그래서 '너는 왜 한문 공부 안 하니'의 눈초리로부터 5일간 피해있다가 심심해서 세자매의 이름을 마스터, 엄마 이름을 공부 중이다.

소식 4: 미스코리아 진
1년에 한 번,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내가 뽑은 드레스의 여인이 진이 되었다. 미로 뽑힌 사람들이 가고 세 사람이 남았는데, 두 사람의 대답은 왠지 모범답안으로 특색이 없는 것 같아 미스코리아 진 후보 대답이 나올 때부터 '내가 뽑은 드레스가 이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예상은 들어맞고, 만약 내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간다면 나는 미스코리아 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소식 5: 괴담 레스토랑
월, 화 저녁 7시에 하는 괴담 레스토랑! 전채, 메인, 디저트로 나눠진 세가지 괴담 이야기~ 조금씩 들려줄까? 지배인은 유령 가르송. 말투가 엽기다.
이번 이야기-사라진 소녀
어느 낡은 학교에 커다란 검은 거울이 있었는데... 그 거울은 밤 12시에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는 전설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소녀가 거울 앞에 서서 친구에게 말하기를, " 나, 오늘 밤 여기에 와볼까?"
그 다음 날 소녀는 사라지고, 오직 그 커다란 거울 앞에 소녀의 신발이 놓여 있을 뿐이었다.
그 뒤, 몇년이 흐르고 낡은 학교를 공사한다면서 학교를 부수는 와중에 거울이 같이 부서져 버렸다.
거울이 부서지는 순간, 소녀가 내뱉는 비명이 온 학교에 울리고 그 공사를 하던 사람들은 그날 밤에 모두 죽어버렸다.
그리고 소녀는 다신 돌아올 수 없었다...

맛있는 디저트셨나요? 등줄기가 서늘해지셨다고요? 그것 참 기쁘군요... 맛있게 드셨길 바랍니다. <<가르송 말투~



아빠 (2010-07-29 05:30:20)  
연수야 ~ 아빠.

아쿠아 다녀온 사진 보았어. 물이 정말 맑더라.
물놀이 튜브 타고 노는 장면은 정말 부러웠어.

오늘 어쩌구 저쩌구는 소식이 많아서 참 좋다.
독자에게 이런 즐거움을 주어서 무척 기뻐.

연수의 손끝을 거치면
걱정도 유모어가 되고
다툼도 놀이가 되는구나.

다이어트에 대해선 아빠가 할 말이 없고~
괴담은 너무 잔인하고 무서워.....
정현지 (2010-07-29 11:08:13)  
휴, 완전 길어! -_-;
정연수 (2010-07-29 11:16:32)  
엄마는 왜 안해!!
(2010-07-29 12:44:01)  
연수야~~
시끌벅적이야기2 너무너무 재미있어~~~
참, 무서운 것도 있지만 말야~

우선 소식1에 대한 답글: 정말 고민이 많겠구나~
밥 먹고 나면 자기 그릇 스스로 싱크대에 갖다 넣는 것이라던지,
밖에 나가는 날에는 좀 더 의식적을 몸을 움직인다던지,
현재로선 그 정도 밖에 생각이 안나는구나.

근데 서울오면 저녁마다 엄마랑 자전거를 타도록 하자.
엄마가 연수 자전거를 타고 골드북에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너는 자전거 타고 엄마는 걷는다면 매일 하는 운동대신으로 딱 좋을 것 같아. 그럼 너는 자전거타며 운동하는 셈이고 나는 운동하는 셈이니
일석 이조가 아닐까 싶어~ 어때?

소식2에 대한 답글: 뭣이라~! 익히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조금은 조절해주길 바라~~ 텔레비전 많이 보면 시력이 더 떨어지거든. 가르송이란 것도 텔레비전을 통해 알게 된 캐릭터니? 엄마는 가르송이란 글자를 보고, 이게 뭥미? 했었어. 이왕 보려면 좀 유익한 프로그램을 보던지 말야.

엄마는 요즘 아주 좋은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하루에 한편씩 보고 있어.
어제부터 시작했는데(얼마 안됐긴 하지만) 하루를 이렇게 시작하니, 정신도 번쩍 들고 너무 좋아~~ 연수가 옆에 있으면 같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보고 있어~ *^^*

소식 3에 대한 답글: 이제 엄마 이름도 쓸줄 알게 된거야? 아빠 이름도 도전해 보길 바란다~~ ㅎㅎㅎ

소식4에 대한 답글: 연수야!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를 텔레비전으로 본거니?
엄마도 어릴 때 미스코리아 대회를 빼놓지 않고 다~~ 봤거든. 너무 재밌지? 이번 미스코리아는 예쁘고, 똑똑하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4개국어를 구사한대~!!!
엄마는 인터넷 뉴스로 그 소식을 보았는데, 쫌 부럽더라~~ ^^;;

소식5에 대한 답글: 엄마는 무서운 거 아주 싫어해~~~~ 오우 NO~!!!!!!!
등줄기 완전 오싹 해졌고, 전혀 맛있지 않았어!
요즘 이런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거야~~~~???
정연수 (2010-07-29 18:30:46)  
ㅋㄷㅋㄷ
정연수 (2010-07-29 18:48:05)  
엄마, 오케이!
정현지 (2010-07-29 19:38:28)
아니, 무서운 어른 영화는 엄청 잘 보면서?
정현지 (2011-02-13 16:10:53)  
근데 연수언니는 괴담 레스토랑의 괴담 이야기가 재미있어? 난 무섭던데. 그리고 거울 이야기 다 외웠구나!! 나도 다 외웠어. 그건 짧잖아. 연수언니, 연수언니는 괴담을 무서워 하면서도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 ㅋㅋ

Name
Memo      


Password


할머니를 부려먹었던 세자매 악마, 할머니의 식사준비를 도와줄 세자매 수호천사로 180도 돌변! [9]
김연아처럼, 아이스링크장 [6]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