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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essjoy(2012-03-19 14:35:01, Hit : 252, Vote : 45
 혹시, 이거 아세요?

안녕하세요!!!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엊그제 한국학교 교장선생님께서 한국책 한 권을 빌려 주셨는데

<나, 오늘 일기 뭐 써!>라는 책이에요. 출판사 : 파란정원

그거 읽어보고 아이들 일기지도 할 때 참고삼아 보라고 주신듯해요.

읽어 보셨어요?

읽다보니 님의 책 제목이 일기 중 예로 나와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전하려고 들어왔어요.


p.37.

3월 25일 목요일

제목: 내가 원하던 그 책....

고모와 우리 가족이 고기 먹을 준비를 할 때 발견했다.

책 제목은 [우리 공주 박물관]이었다. 앞표지에 내가 좋아하는 한복을 입은 여자 아이가 있었다.

한복이라는 생각에 너무 기뻤다.

책을 읽어보니 여자아이는 세종대왕의 둘째 딸 정의공주였다.

선덕여왕, 평강공주, 덕혜옹주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공주들이 하던 머리모양, 화장품,

가마, 놀이 들도 알게 되었다.

지금 롱티가 유행인 것처럼 옛날에는 한복 저고리 길이가 짧았다 길어졌다 했다고 해서 놀랬다.

한복 디자이너가 되면 내 한복디자인도 유행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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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 정설아씨가 님의 지인인가? ^0^ ...하는 생각도 했더랍니다.

책속의 책이 님이 책이어서 반가운 하루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유라유니 맘 드림.



(2012-03-23 10:52:20)  
와~!
정말 즐겁고 반가운 소식이에요.
세상에 그런 일도 다 있군요!!! ^_____________^

저는 어제까지 우리공주박물관 개정판 작업을 했어요.
완전히 원고를 앉히고 오,탈자가 있는지까지는 아니지만
일단 원고를 넘겼기에 그것도 곧 재출간 될 것 같아요.

공주박물관도 그렇고, 우리공주박물관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88페이지까지 늘어납니다.

공주박물관은 개정판 작업을 꽤 오래했었고, 우리공주박물관은 상대적으로 적은 분량을 추가했지만 워낙 사실 자료를 바탕으로 써야하는 책인지라
밑작업에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너무 반가운 소식 전해주셔서 완전 기쁘고 감사합니다.

글 중간중간, 여전히 열심히 생활하시는 님의 모습이 보여서
덩달아 기분 좋기도 하고요.

저는 아이들 아빠 학원에 출근한지 꽤 되었어요.
그러면서 개정판 작업을 했는데, 이제는 정말 세번째 책을 써야 할 것 같아요. ㅎㅎㅎ

소식 전해주시는 님의 따스한 마음이 느껴진 오전이었습니다.
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blessjoy (2012-03-24 00:54:53)
서로 win-win 했으면 좋겠네요. ^0^

제가 이 글을 일부러 비밀글로 하지 않았는데,

이 글을 읽고 <나, 오늘 일기 뭐 써!> 라는 책도 잘 팔렸으면 좋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었어요. 그 출판사나 작가를 개인적으로 알아서가 아니라 님의 책을 예로 실어준 것이 너무 감사해서요. ^^ (서안정님과 식구도 아닌데 웬~ 오바? ^0^)

근데 책 구성도 괜찮아요.

일기를 여러형태로 쓰는 방법을 보여주거든요.

생활일기/ 그림일기/ 독서일기/ 마인드맵일기/ 관찰일기/ 동시일기/ 주장일기/ 요리일기/ 단어그림일기/ 환경일기/ 가족일기/ 상상일기/ 조사일기/ 견학일기/ 만화일기/ 편지일기/ 메모일기/ 영어일기/ 여행일기/ 한자일기.

두 책이 다 잘 팔려서 출판업계가 힘들지 않고 계속 전진해 주기를 바라는 거국적인 마음도 있고요. ㅎㅎㅎ

출근을 하시니 삶에 긴장도 생기고 활력이 될 것 같아요.

저도 한국학교 교사를 그만둘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걸 놓으면 제가 도전의식이 없어질까봐 미련을 갖게 되는것 같아요.

애들 공부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 애들한테 자극이 되는 것을 더 찾아주고픈 마음도 크지만 생각처럼 잘 안되고....T.T

엊그제 유라가 저에게 "엄마가 예전에는 extra로 사랑을 더 해준것 같은데, 그때가 좋았어" 그러는거 있죠.

학년이 올라가면서 저도 유라가 학교에서 빛을 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숙제할때 문제해결을 건성으로 하면 목소리를 높여 야단치기를 자주 했는데
그것이 이젠 저에게 습관이 되어버린것 같아요.ㅎㅎ

다시 반성하고.....

예전에 해외방 방장이신(어머...닉네임도 잊었네요.^^) 분이
아이한테 꿀밤 줄때마다 한국돈 만원에 해당하는 돈을 아이한테 주겠다고 마음먹으니, 야단치는 횟수가 훨씬 줄었다는데... 저도 그 방법을 써봐야겠어요.

엄마들이 현찰에 약하니.....ㅋㅋㅋ


개정판 작업 하느라 고생많으셨고,

재충전하여 세 번째 책도 어영차 기운내어 잘 쓰시길 바래요.

저희집 둘째 유니가 너무 커버리기 전에 출간되길 바라오며...^0^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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