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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18 22:18:36, Hit : 316, Vote : 39
 깁스한 연수



작년 10월 한 달 내내, 팔이 부러져 깁스를 하고 다녔던 연수,
덕분에 학교 학예회 사회도 보지 못하고, 매주 한번씩 보라매병원을 다니게 되었다.
(일요일날, 모처럼만에 인라인을 타러 서울대에 갔다가 팔이 부러지는 바람에
급히 근처 응급실로 간 것이 그냥 계속 다니게 되었다)




처음의 충격은 잠시, 나름 멋진 추억으로 자리하게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월요일 마다 학교 빼먹고, 병원 갔다가, 서점 갔다가, 여유를 부린 기억,
친구들의 붕대 낙서,
- 아인슈타인, 5-1반 과학자, 영재 똑똑한 연수- 뭐 이런 별명이 있단다, 학교에서~
모처럼 간 신림동에서의 추억,
의사 선생님들과의 대화 등등~

경과가 나쁘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다행히 깁스로 끝이 났다.
그만하길 정말 다행이다.



blessjoy (2012-04-18 15:54:19)
오메나~ 많이 놀랬겠어요.
저희집 애들도 겁 없이 노는데...

연수는 학교에서 날리고 있군요. 과학쪽으로도 훌륭하고 글도 잘쓰고...^0^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 보는 시간이 줄어들것 같은데, 연수는 잘 하고 있는듯하여 좋아보여요~^0^

지금은 깁스 없이 자유로이 활보하고 다니겠죠?
(2012-04-20 11:02:15)  
예~, 깁스 푼지 꽤 되었지요.
작년에 연수가 깁스 뿐만 아니라 손가락 뼈가 일부분 부서지거나 금이 간 경우가 꽤 여러번이었어요.
해서 우리만의 정원을 만들자고 약속을 해 놓고는,
몇달을 계속 손가락 붕대를 하고 다녀야 해서,
결국 정원을 꾸미지 못했지요.

올해는 좀 꾸며볼까 했는데,
동네의 어느 부지런하신 분께서 저희가 찜했던 자리까지 모두 갈아업고,
밭처럼 만들어 놓으셨네요.

큰 돌덩이 주워내기며, 큰 공사는 저희가 다 해놓았는데,
쪼까 가심이 시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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