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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4 09:56:49, Hit : 391, Vote : 59
 역할분담


<설거지 하는 연수>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가족의 한 일원으로서 각자가 해야 할 일이 분명히 있음을 인식시키며 키워야 겠다고
늘 생각해 왔다.

즉, 기본적으로 아빠는 회사를 가고, 엄마는 가정을 돌보고,
아이들은 작게나마 집안 일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물론 아이들이 학생 신분이 되면 학생으로서 해야 할 일이 있겠지만
그건 각자의 선택이고 몫이니 내가 강제적으로 관여하기 힘든 부분이기에
우리가 함께 사용하고 쉬는 집이란 공간, 가정이란 울타리에 대한 책임은 공동으로 져야한다는 의무를
꼭 주어야 겠다고 생각해 온 것이다.




<청소기 돌리는 현지>

그동안 몇 번씩 시도를 했고, 실천도 해 보았지만 하윤이가 어려서 그런지
누구는 일을 하고, 누구는 안하는 꼴이 되어 장기적으로 지속되지는 않아오다가




<의자 위에 올라가 핫케잌을 굽는 하윤>

이번 방학을 계기로 세 아이들에게 역할분담을 하게 했다.

해야 하는 일의 목록을 먼저 정한 뒤
(하루에 한 번 설거지, 하루에 한 번 청소기 돌리기, 하루에 한 번 간식 만들기)
가위바위보를 통해 각자가 하고 싶은 집안 일을 선택하게 한 것이다.

방학동안 실천을 해 보았는데,
그럭저럭 만족할만큼 진행이 되었고,
이제 본격적으로 학기 중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진행하려고 한다.




<실내화를 빨고 있는 하윤>

여기에 추가하여,
세 아이들이 학교에서 신는 실내화도 아이들이 계속 씻기로 했다.
세 명이서 돌아가면서 씻는 관계로 한 아이당 2~3달 만에 한번씩 씻으면 된다.

아이들이, 여기에 다 못 적은 엄마의 깊은 뜻을 잘 알고 실천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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